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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황하는 여성 40대 "왠지 불안하다"
40대는 제2의 사춘기, 이른바 사추기로 일컬어진다. 20대에 결혼하여 아이낳아 키우고, 집간이라도 장만하느라 20년 가까이 정신없이 내달리다 어느덧 맞게되는 여자나이 40대. 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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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웅평씨 내달에 결혼
지난해 2월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한 이웅평 공군소령(30)이 11월2일 하오1시 서울대방동공군회관에서 유학성반공연맹이사장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. 신부는 공군사관학교 국사과 교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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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최백호 약혼·내달중 결혼
가수 최백호씨(33)가 23일 숙대 기악과를 나온 손소인양(25)과 약혼했다. 최씨는 탤런트 김자옥양(32)과 3년간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9월 이혼했었다 김양과 헤어진 뒤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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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일 조금 미루자 주장
□…KBS 제2TV『산유화』(16일밤 9시30분)=월조여사는 석환아버지의 내달초순에 결혼식날짜를 잡자는 말을듣고 너무 촉박하다며 약혼식도 하고 조금 날짜를 미루어서 하자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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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기옆서 떠날줄 모르는 어머니
『어머니, 세배 받으셔요.』 맏며느리로서 처음 차려올린 큰 상을 앞에 받으신 엄마는 오빠내외가 나란히 올리는 큰절을 받으시며 몹시 흡족한 얼굴이 되신다. 세살된 조카 은영이도 할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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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교육세 신설안. 안마시고 안피우기운동은 교육에 해가되나. 민정당후원회 내달 발족. 정신적인 후원만으로 모자랐던 모양. 동성동본결혼 허용. 우리는 단군의 자손, 한핏줄 배달민족.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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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의 명가드 강현숙「코트」떠나
○…강현숙(26·1m73cm)이 20일 추계 실업농구연맹전에서 「코오롱」과의 경기를 끝으로 15년간의 선수생활을 끝냈다. 강현숙은 『미련은 없어요. 마지막 국제대회인「홍콩·아시아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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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도면대로 설치 안해
사고원인을 수사중인 춘천지점 강릉지청 이진강 검사는 11일 상오 현장검증에서 사고 승강기 시설이 설계도와 달리 허술하게 되지 않았나 보고 2차 정밀조사에서 광업소 측의 시설 미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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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로 다가선 대의원 선거 지망생들 종종걸음
4월 들어 국민회의 대의원선거바람은 한결 거세졌다. 5월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출마 희망자들의 숨결이 가빠진 것. 지난 3월21일 정부가 공명선거지침을 전국 시·도에 시달하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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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금지된 사랑」 32년만에 내달 화촉
32년간의 『금지된 「로맨스」』 끝에 내달 결혼하게 된 「스웨덴」의 「베르틸」 황태자(64)와 「웨일즈」 태생인 왕년의 여배우 「크레이그」 여사 (61)는 2차 대전 때 「런던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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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「피아니스트」백건우씨와 ″지난번엔 밝힐 단계 아니라 부인〃
지난5월 재미「피아니스트」백건우씨(29)와의 결혼 설이 나돌았을 때 이를 강력히 부인했던 「톱·스타」윤정희양(32)이 광복3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을 위한 백씨의 일시 귀국을 계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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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5개월만에 귀국한 안은숙양(탤런트)
작년9월9일 일본·미국등지의 방송계를 돌아보기위해 출국한후 아무소식없이 귀국예정일자를넘겨 국내 연예계에 갖가지 억측을 자아내게했던 「톱·탤런트」 안은숙양(30)이 지난9일 불쑥 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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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의 축첩남성들 괴로운 시대|혼인개혁법 통과로 이혼도 제약
【홍콩25일로이터동화】홍콩식 결혼과 중국의 축첩시대가 사라져가고 있다. 내달 홍콩 입법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홍콩의 결혼개혁안은 『어떤 남자도 첩을 둘 수 없으며 어떤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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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들에 지장, 스피커 사용금지
월드·컵대회에서 서독이 영국·브라질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드러나자 서독본국에서는 열띤 내기가 한창이다. 쾰른시의 어느 정원사는 만일 서독팀이 우승한다면 내달에 태어나는 아기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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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국면에 들어선 한·미의 두 교량역
지난 9일 「포터」 주한 미국 대사의 부임에 이어 내달 초엔 신임 「유솜」 처장 「코스탄조」씨가 새 직책을 맡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다. 월남전쟁, 2차 5개년 계획 등을 중심으로